[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우리카드가 선보인 ‘카드의정석’이 출시 9개월도 안돼 200만좌를 돌파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고객 감사 이벤트로 총 16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등 흥행을 이어갈 방침이다.

우리카드(사장 정원재)는 13일 대표상품 ‘카드의정석’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00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 첫 번째 상품 ‘카드의정석 POINT’ 를 선보였으며, 출시 5개월 만에 100만좌를 돌파하며 업계의 비상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더 가파른 발급 속도를 보이며 출시 9개월이 채 못 된 시점에 200만좌를 무난히 달성했다.

‘카드의정석’의 성공은 정원재 사장이 항상 강조해온 ‘고객중심 마인드’가 크게 작용했다.

상품 기획, 서비스 구성, 디자인 등 모든 단계에 철저하게 반영한 것이 주효했다. 팔아야 하는 상품이 아니라 팔리는 상품을 만들겠다는 사고 전환을 통해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관계자는 성명했다.

여기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변화된 고객 니즈와 소비패턴에 최적화된 적립·할인 혜택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탑재했으며, 한국화가 김현정 작가의 작품을 차용해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싶은 디자인을 플레이트에 수놓았다.

이 외에도 참신한 발상과 화풍으로 사랑 받고 있는 김현정 작가의 전시회 개최, 예술 작품을 활용한 아트버타이징(Artvertising) 기법의 광고, 쿠키와 수제 맥주를 활용한 이벤트 등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고객과 즐겁게 소통하려 했던 노력들도 ‘카드의정석’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카드의정석’은 기존 상품에 비해서도 이용률 및 인당 이용금액이 약 10% 정도 우수해 신규 회원 증가와 더불어 시장 점유율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프리미엄형, 마일리지형 카드도 출시 예정에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카드의정석’ 보내주신 애정과 우리은행을 비롯한 영업 현장에서 노력해주신 직원들의 노고에 힘입어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 꼭 필요한 좋은 상품으로 고객이 ‘갖고 싶어 하고 쓰고 싶어’ 하는 카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200만좌 돌파 기념으로 오는 25일까지 ‘카드의정석’ 시리즈를 5만 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LG 스타일러, LG 프라엘 마스크, 에어팟, 음료 무료쿠폰 2매가 포함된 스타벅스 다이어리 세트 등을 총 160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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