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요 통신사들 부정적

▲ 아이폰SE에서 문자메세지 앱 실행 모습. <사진@이코노미톡뉴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미국 캘리포니아 주가 스마트폰의 문자 발송에 대해서 세금부과를 고민 중이라고 미국 USA 투데이를 비롯한 복수의 외신 매체들이 밝혔다.

문자발송세금(texting tax) 고려 중?

캘리포니아 공공사업 위원회(California Public Utilities Commission, CPUC)는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면서 문자메세지를 발송하는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월 단위로 문자발송세 부과에 대해 내년 1월에 표결에 상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많은 시민들과 미국 주요 통신사들은 이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CPUC는 부과되는 세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알리고 있다.

이러한 문자발송세금에 대한 이유로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예산이 50% 가까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매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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