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Watch W7'. <사진@LG전자>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LG전자가 금일 17일(월) 기존 스마트워치에 아날로그적 감성을 위해 분침과 시침을 넣은 하이브리드 스마트 워치인 'LG Watch W7'를 국내에 출시했다.

기존의 스마트워치와 차별화된 점은 초소형 아날로그 기어박스를 탑재해 실제의 분침과 시침은 전원이 꺼진 후에도 최대 3일까지 작동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손목시계만을 사용한다면 1회 충전으로 최대 100일까지도 사용이 가능하다.

본체는 스테인리스스틸을 적용했고, 출고가격은 39만6천원으로, 와이파이 모델만 있다. 

"LG Watch W7"
(모델명 LM-W315)
44.5 x 45.3 x 12.9 mm
무게 79.5g, 시계줄 22mm
1.2인치 LCD 디스플레이
퀀컴 스냅드래곤 웨어 2100AP
758MB 램, 저장공간 4GB 램
배터리 240mAh(USB-C)
P68 방수 방진
색상 : 실버
No GPS
No NFC
No 심박센서
No 무선충전

‘LG Watch W7’은 구글의 웨어러블 OS인 ‘Wear OS by Google’을 탑재해 안드로이드 폰과 애플 아이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GPS, NFC, 심박센서는 빠졌으나 가속도, 지자기, 자이로, 압력 센서는 탑재돼 있어 운동량을 측정하는 구글 피트니스(Google Fit) 등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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