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비에스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가죽원단 제조판매 회사 광성하이텍 회장의 아들과 부부의 연을 맺은 연기자 박주미와 그의 남편직업에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6일 방송된 에스비에스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박주미가 출연해 남편에 대해 언급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가장 먼저 스튜디오에 도착한 박주미는 ‘미우새’ 어머니들을 기다리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며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어머니들이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내자 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선 뒤 한분 한분께 고개 숙여 인사했다. 

그를 본 어머니들은 “어머, 너무 예쁘다”며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김건모 모친은 그를 향해 “시집갔냐?”고 물었고, 이에 그는 “결혼 18년 차”라면서 “올해 나이 마흔일곱이다”고 하자 어머니들은 깜짝 놀라며 “어머어머, 누가 그렇게 생각하겠냐. 삼십대로 보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그는 “아들이 둘이 있는데 올해 나이가 열일곱이고, 열두 살이다.”고 밝혔다. 

또한 신동엽은 “결혼한 지 오래됐다. 남편하고 처음 만날 때 서장훈씨가 옆에서 많이 도와줘줬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서장훈은 “주미 누나와는 정말 각별한 사이”라면서 “왜냐하면 개인적으로 가장 친한 형의 형수다”고 밝혔다. 

그러자 신동엽은 “친한 형의 와이프니까, 계속 ‘누나, 누나’ 그러더라. 그런데 더 어려보이는데 너무 이상하다.”고 하자, 이에 박주미는 “저는 당연히 그렇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쁘고 귀엽기만한 동생이다”라고 말해 서장훈을 폭소케 했다. 

방송 이후 박주미 남편과 그의 직업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그의 남편은 지난 1982년 설립된 가죽제조업체 광성하이텍 이종택 회장의 아들 이장원로 2세 경영인이다. 

광성하이텍은 지난 2002년 중국에도 진출, 구두와 타악기 등을 만드는 데 쓰이는 쇠가죽을 생산, 유명 패션브랜드 등에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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