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비에스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인천 굴림만두 집을 운영하는 부부가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17일 오전 방송된 케이비에스 ‘생방송아침이좋다’에서는 인천 굴림만두 집에 대해 다루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천 굴림만두 집을 운영하는 부부의 첫만남에서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인천 굴림만두 집 사장은 아내와의 첫만남에 대해 “결혼 전 빗길에 미끄러져서 교통사고가 났다. 그때 아내가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었는데 환자하고 간호사로 만나게 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그냥 아름다웠다”고 고백하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이에 그의 아내는 “처음엔 이경호 씨라고 부르다가 나중엔 ‘오빠’라고 부르다가, ‘여보’로 부르다가 지금은 ‘아이 아빠’가 됐다”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방송에 의하면 14년 전 처음 만나자 마자 끌렸던 두 사람은 만난 지 6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현재 슬하에 네 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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