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분양 965세대

▲ 남산자이하늘채 투시도. <사진@GS건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GS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2951-1번지 일대에서 ‘남산자이하늘채’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9㎡(390가구) △74㎡(101) △84A㎡(319) △84B㎡(155)

'남산자이하늘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총 12개동, 1,368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일반분양 대상은 965세대다. 임대 공급되는 전용면적 39, 48㎡를 제외하고는 모든 세대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산자이하늘채' 소재지는 대구의 원도심 지역의 초역세권으로 현재 중구 남산동에서 공급에 나서는 단지 중 가장 큰 규모와 입지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이 지역은 이미 주거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원도심의 생활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단지 바로 앞으로는 대구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이 위치해있어 교통인프라도 훌륭한 편이다. 주변 쇼핑 인프라로는 홈플러스 내당점이 직선거리로 약 1㎞ 로 지척에 있으며, 대구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서문시장로 매우 가깝다.

올해 최고 청약률 기록한 인기지역
- 6개월 후 전매가능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대구지역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평균 305.92대 1로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청약경쟁률인 13.34의 23배에 달한다. 지방 시장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여주는 인기지역이다. 

남산동이 위치한 중구의 경우,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현재 대구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수성구의 경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어 있어 소유권 등기이전 시까지 전매가 불가능하다.

남산자이하늘채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중구 두류동 135-4 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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