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
  • ISSN 2636-0489
  • UPDATE : 2019.3.19 화 17:18
  • 처음으로
  • 로그인
  • 회원가입
  • 전체기사
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안병일 교수 칼럼] 한국스카우트연맹, 선행의 습관화자연에서 교감을 통해 배우는 선행
  • 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겸임교수
  • 승인 2018.12.18 16:49
  • 댓글 0

[안병일 칼럼(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겸임교수) @이코노미톡뉴스] 스카우트운동의 창시자인 베이든 포우엘(Baden Powel)경은 스카우트 대장지침(Aids to Scoutmastership)에서 청소년들의 이기심을 근절할 수 있는 방법이 스카우트활동을 통해 가능하기에 스카우팅으로 참다운 훈육을 실현시킬 수 있다고 역설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글을 소개해 본다.

스카우팅(Scouting)이란,

스카우팅(Scouting)이란 단어는 탐험가, 수렵가, 비행사, 개척자들이 하는 일과 그 특성을 의미한다. 이러한 요소를 청소년들에게 습득시키는데 있어 우리는 청소년들의 욕구와 본능을 존중하는 동시에 교육적이고 체계적인 게임과 훈련을 제공하는 것이다.

스카우팅은 청소년들에게 상상력과 감정에 자극을 주고 나아가 청소년들을 활동적인 야외활동에 참여케 하는 것이다. 스카우팅의 실제적인 방법으로서는 청소년을 교육하여 이기적인 태도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목적을 갖는다.

관대해진 청소년은 이기심을 극복하고 말끔히 씻어버리는 길로 쉽게 접어들게 된다. 스카우트 입대 선서의 첫 번째는 ‘하느님께 나의 의무를 다하겠습니다.’이다. ‘하느님께 충성을 다하겠다.’고 단순히 마음을 드러내는 것이 아닌 적극적이며 능동적인 태도로 ‘어떤 것을 하겠다.’고 표현하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청소년들에게는 터득하기 전에 행동하려는 습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스카우트 운동은 부정적인 교훈을 가르치기보다 긍정적인 훈련을 제공하려 한다. 그런 까닭에 타인에 대한 친절과 유용함을 갖도록 하여 장래의 근본으로 삼고자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삶에 대한 실천을 청소년들의 활동 속에 주입시키고자 한다.

여기서 내재된 종교적인 토대는 모든 종파와 관계없이 공통되기 때문에 스카우트운동에서는 어떠한 종교의 형태도 간섭하지 않는다. 따라서 청소년들은 ‘하느님에 대한 의무’ 중의 하나가 청소년들이 멋진 삶을 살아가도록 타고난 재능을 성스러운 위탁물로 이해하고 이를 잘 보존하며 발전시킨다는 것을 보다 확실히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여기서 “성스러운 위탁물”이란 건강과 힘을 갖춘 육체, 경이적인 사고력과 기억력, 그리고 감상력을 갖춘 정신 등이며 끊임없는 표현과 실천으로 발전시키고 승화시킬 수 있는 사랑을 의미한다.

따라서 우리는 청소년들에게 하느님에 대한 의무를 다한다는 것은 단순히 하느님의 은혜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이웃을 돕고 진정한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국가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이행하게 된다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자연에서 교감을 통해 배우는 선행

흥미로운 것은 선행을 통해 타인에게 봉사한다는 그와 같은 의무에 청소년들이 최대의 기민성을 발휘하여 대처해야 한다. 외적으로는 작아 보이는 바탕(타인에게 봉사하기 위해 사소한 개인적인 이익이나 기쁨을 포기하는 것)이 타인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인격을 길러주게 된다.

예를 들어보면, 작은 선행으로부터 시작한 청소년들은 응급처치를 배워서 부상자를 도와주게 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인명구조 방법을 익히게 됨으로써 타인에 대한 의무감과 위기에 처했을 때 자기 자신을 희생시킬 준비 자세를 키워간다.

우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육체적인 발달과 건강을 스스로 책임지도록 장려하여 명예를 소중히 여기게 된 청소년들이 늘 누구에게든 선행할 것을 기대하며 이것은 다시 타인과 그리고 국가와 사회에 헌신해야 한다는 생각에 다다르게 되어 더욱 숭고한 형태의 애국심과 충성심을 갖게 된다.

▲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안병일 사무처장

스카우팅(Scouting)은 대자연속에서 이루어지는데 대자연은 청소년들의 마음과 생각을 열어 주는 최적의 장소다. 친구와 지도자가 대자연 속에서 함께 어우러져 펼치는 탐험활동, 대화와 토론으로 이루어지는 교감과 소통활동 등은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다양한 능력을 갖도록 도와준다.

또한 스카우팅은 청소년들이 사회 환경과정에서 나타나는 스트레스, 불안감, 입시중압감, 사회규범과의 부조화 등에서 파생한 여러 가지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베이든 포우엘(Baden Powel)경은 “청소년들의 시야는 평원과 대해를 넘어간다. 스카우팅에서 청소년들은 인디언이나 개척자, 탐험가와 같은 사람이 된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지도자의 자기희생적 태도와 애국심으로부터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자기희생과 애국심의 실천이 계승된다.”는 명언을 남겼다.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채택된 제보는 사례하겠습니다.)

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겸임교수  econotalking@daum.net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위 기사가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버튼을 클릭해주세요!

안병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겸임교수의 다른기사 보기
송강호 아들 송준평, EXO팬들과 대체 어떤 일이?...언...송강호 아들 송준평, EXO팬들과 대체 어떤 일이?...언...
조재범, 경기력 올린다며 심석희에게 폭력 행사...외국에서...조재범, 경기력 올린다며 심석희에게 폭력 행사...외국에서...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 사망, 사람들이 알아보는 것도 부...‘선풍기 아줌마’ 한혜경 사망, 사람들이 알아보는 것도 부...
[발행인 칼럼] '언론의 감시' vs '언론감시의 감시'[발행인 칼럼] '언론의 감시' vs '언론감시의 감시'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뉴스
PREV NEXT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