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모니터단 및 민주당 선정…민생 문제 집중, 국민 눈높이 정책 대안 제시

▲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이진우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구을)은 NGO모니터단이 발표한 2018년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또 민주당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기 의원은 지난달 2일 백만인클럽·공공정책시민감시단 국정감사 최우수의원 선정에 이어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을 달성했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270개 시민·사회 단체로 구성됐으며, 1000여 명의 모니터위원과 전문 평가위원들이 매년 국정감사 현장모니터링 및 보도자료·질의서·언론성과 등을 종합한 결과를 토대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왔다.

민주당도 국정감사 기간 동안 언론 보도와 보도자료 성과 등을 토대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의원에 대해 “민생·경제·평화·개혁국감을 위해 의제 발굴과 정책 제시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민주당은 밝혔다.

기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를 통해 △국민연금 개혁방안,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아동수당 지급 등 국민이 알고 싶어 하는 민생 문제에 집중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 의원은 “늘 처음의 마음가짐을 생각하려 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국민의 시선으로, 국민의 마음을 대변하려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정부의 국정과제 및 민생 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포용적 복지국가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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