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BK기업은행>

[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IBK기업은행이 2019년 새해를 맞아 최대 2.28%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판매한다.

IBK기업은행은 2일부터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IBK W특판예금’을 판매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정기예금(3개월, 6개월, 1년 만기), 중소기업금융채권(1년 만기), 단기중소기업금융채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기중금채의 경우 30일에서 364일 사이의 기간 중 일(日) 단위로 고객이 만기를 설정할 수 있다.

상품 계약기간 중 △주택청약저축 10만 원 이상 가입 △적립식예금 가입 및 10만 원 이상 자동이체 △공과금 자동이체 2건 이상 △IBK카드(체크카드 포함) 이용실적 30만 원 이상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연 0.2%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1년 만기 중금채의 경우 최고 연 2.28%(2019년 1월 1일 기준)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0만 원 이상 10억 원 이하이며, 총 3조 원 판매한도로 3월 말까지 판매한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황금돼지해를 맞아 고객의 부(富, Wealth)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특판예금을 준비했다”며 “만기를 30일에서 1년까지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어 자금운용 목적에 따라 장단기 운용이 가능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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