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코노미톡뉴스 DB>

[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투자증권이 대한민국 금융을 이끌어 나갈 미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특히 과정 수료자에게는 공체 서류전형 면제를 비롯해 채용연계형 인터전형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3일 대한민국 증권업계를 이끌어 나갈 미래인재 발굴·양성을 위해 대학생 대상 ‘한국투자증권 미래인재 아카데미(Korea Investment Securities Future Academy)’ 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총 5개월간 월 1회 이상의 집합교육과 외부활동으로 진행되는 KISFA는 증권회사 본사·지점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직무경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금융과 증권업 이해도 향상 △증권사 직무별 현장체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 강화 △커뮤니케이션 스킬 증진 △협업능력 강화 이며, 오프라인 집합교육 및 팀·개인별 미션 수행과 액티비티 활동이다.

참가자는 1단계 유튜브(YouTube) 동영상 또는 프리젠테이션으로 열정과 도전정신, 창의성을 주제로 한 자유형식 자기소개, 2단계 사회전반 이슈에 대한 의견 발표를 통해 열린 사고와 긍정적 마인드를 평가하는 심층면접 과정을 거쳐 선발될 예정이다.

KISFA 참여 신청자격은 4년제 대학 재학생 중 2019년 8월, 2020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접수는 오는 13일까지 자기소개 동영상 유튜브 업로드 링크 또는 자기소개 PPT 파일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인원은 15명 내외다.

이재욱 인사부장은 “금융 우수인재 조기발굴 및 인재양성을 모토로 하는 KISFA가 증권업 진출을 희망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대학생들에게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도움 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ISFA 수료학생 전원에게는 수료증, 2019 하반기 서류전형 통과혜택(지원분야 무관)과 최신형 아이패드를 제공한다.

특히 과정 우수자에게는 2019 채용연계형 인턴 최종면접 직행(지원분야 무관) 등 업계 최고 수준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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