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YTN 화면캡처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했다. 천안시에 위치한 라마다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지만 윗층에 있던 사람들이 미처 대비하지 못하면서 난간에 매달려 구조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 다수 매체를 통해 포착됐기 때문이다.

이번 화재는 충남 천안시 쌍용동에 위치한 라마다앙코르호텔에서 14일 오후 4시 56분경 발생했다고 KBS 등 다수 매체는 전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5시 34분경에는 '대응 2단계'로 올리고 현재 진화 작업에 나섰다. 1단계의 경우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지만 2단계는 인접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현재 소방당국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에 지상에 에어 매트리스를 설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이번 화재는 2층 식당에서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7객실에 14명이 투숙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장에선 청소 담당 직원들이 대피하지 못한 거 같다는 증언들이 나오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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