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NH투자증권이 15일 ‘투자정보플러스 알림서비스’ 가입 고객이 약 1만5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알림서비스는 시황, 유망종목, 보유 종목에 대한 정보 등을 모바일로 발송해주는 서비스로 보유 종목에 대한 신규 발간 리포트를 직접 찾아보지 않아도 모바일을 통해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 투자방송과 포스트 등 다양한 형태로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개인투자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고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최근에는 ARS를 활용해 전화 한 통화만으로도 투자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서비스가 확대됐으며, 그 중 ‘2분 시장 핫라인’은 2분 안에 시장의 트렌드를 짚어주고 유망종목을 제시해 준다.

유현숙 NH투자증권 WM지원본부장은 “지난해에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투자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누구나 쉽게 투자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접근 채널을 다변화하는 인프라 구축에 힘을 썼다”며 “올해는 컨텐츠에 대한 질을 높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오는 2월 15일까지 ‘투자정보플러스 알림서비스’를 등록하는 고객에게 매주 500명씩 추첨해 스타벅스 더블캔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