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선두주자인 삼성화재가 시장점유율 30%를 달성하는 등 5년 연속 가입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16일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시장점유율 30%를 달성하며 가입자수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2009년 보험업계 최초로 인터넷 완결형 자동차보험을 출시한 이후 10년 만에 연 매출 1조8864억 원, 가입자 수 238만 명을 달성했다.

지난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삼성화재 시장 점유율은 30%에 달해 가장 늦게 다이렉트 시장에 진출한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2014년부터 5년간 1위를 지키고 있다.

백병관 삼성화재 인터넷자동차영업부장은 “지난 10년간 고객들의 사랑으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항상 고객의 목소리를 들으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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