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 삼성카드가 화재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380가구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카드는 18일 화재에 취약한 독거어르신을 위해 직접 디자인한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3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삼성카드가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인 '열린나눔'을 통해 고객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투표로 최종 선정해 진행했다.

특히 소화기는 삼성카드 디자인센터의 재능기부로 특별하게 제작됐다. 화재 발생 및 실내온도 변화에 따라 발광하는 인쇄기술을 활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린나눔,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며, 사회 문제에 대해 관심과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CSV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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