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이창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를 선보이면서 소비자 선호의 안전과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가격은 낮추었다고 밝혔다.

디자인과 성능, 가격까지 잡는다

이번 레인지로버 벨라는 동급 최고 수준의 전지형 주행역량과 정제된 성능 그리고 완벽한 디자인 비율의 확보로 3가지를 모든 확보한 새로운 차원의 레인지로버로 거듭났다. '2018 월드 카 어워드'서 '2018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상을 수상한 레지인지로버 벨라는 우수한 디자인과 완벽한 엔지니어링이 절묘한 균형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 레인지로버 벨라는 특유의 디자인 DNA 흐름 속에 현대적 디자인을 더했다. 플로팅 루프와 클램쉘 타입의 보닛, 힘있게 솟아오르는 웨이스트 라인이 무척이나 돋보인다. 역동적인 휠 디자인은 차량의 실루엣과도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레인지로버 벨라의 주행역량을 살펴보면, 한마디로 '민첩한 럭셔리감'이라 말할 수 있다. AWD 시스템는 좀 더 정교해졌으며 4코너 에어 서스펜션으로 최대 251mm라는 동급 최고의 지상고와 650mm의 도강 능력을 보여준다. 역시 오프로드의 랜드로버 주행 능력을 타고 났다. 휠베이스는 2,875mm로 이로 인해 넓은 실내 공간 확보와 558리터의 넉넉한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 대쉬보드 디자인.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최적 적용된 인컨트롤 터치 프로 듀어·플러시 도어 핸들

이번 레인지로버 벨라에 최초로 적용된 기능은 인컨트롤 터치 프로 듀오와 플러시 도어 핸들이 있다. 미래 지향적 디자인이 혁신 기술을 맞나 보여준 조화로움으로 인해 럭셔리 SUV의 면모를 힘껏 보여줬다.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에는 360도 주차센서, 후방 교통 감지 기능이 포함된 자동 주차 보조 기능, 졸음 방지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과 실버 또는 블랙 색상의 루프레일이 기본 옵션으로 탑재됐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어시스트 시스템, 열선 윈드 스크린,  인테리어 무드 라이팅이 엔트리 모델을 제외하고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되었다.

D300 R-DYNAMIC HSE 모델에는 속도, 액티브 안전 시스템 경보 등 핵심 정보가 표시되는 최신 세대 풀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스티어링 휠 어시스트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기본 편의사양으로 탑재되었다. 

총 6가지 트림의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 판매가격은, 개소세 인하분이 적용하여 D240 S는 9,590만원, D240 SE는 1억 240만원, D240 R-DYNAMIC SE는 1억 640만원, D300 R-DYNAMIC는 SE 1억 1,200만원, D300 R-DYNAMIC HSE는 1억 2,160만원, P380 R-DYNAMIC SE는 1억 1,280만원으로 책정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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