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카카오뱅크가 ’사잇돌대출‘을 출시했다. 연소득 2000만 원 이상 재직기간 6개월 이상 근로소득자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오는 2022년까지 매년 1조 원의 중금리 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은 지난 21일 근로소득자 대상으로 정책 중금리 대출 상품인 '사잇돌대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기존 카카오뱅크 신용대출 상품 중 SGI서울보증보험 보증부 대출 상품이 ’사잇돌대출‘로 전환된 것이다.

신청 조건은 현행 ’사잇돌대출‘과 동일해 연소득 2000만 원 이상, 재직기간 6개월 이상 근로소득자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특히 ’사잇돌대출‘은 서민 금융 상품으로 DSR 규제에서 제외된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오는 2022년까지 매년 1조 원 규모의 중금리 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측은 올해 민간 중금리 대출과 개인사업자 사잇돌대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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