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 전세계 호평 속 진화 거듭

▲ LG 시그니터 올레드 TV R 제품. <사진@LG전자(LG Electronics.)>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안방 홈TV 시장이 점점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데 LG전자가 올해 올레드TV 254만대 시장(출하량 기준)에서 TV원조로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등 자신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레드 TV 양산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연간 4천대에 불과했으나 세계 유수의 평가와 평론에 우수함이 인정받아 이후 수요가 늘어나 지난해 기준으로 약 250만대 출하를 기록, 5년만에 600배 넘는 성장을 기록했다. 여기에 LG전자가 원조격 리더십 발효로 프리미엄 TV시장에 우수한 경쟁력을 선보이고 있다. LG전자의 시장점유율은 60~70% 대를 기록 중이다.

LG 올레드 TV의 글로벌 평가, "우월"

올 1월에 개최한 CES 2019에서 최초 공개한 롤러블 TV는 '마법 같은 TV'라고 극찬을 받았다. 이에 CES의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Engadget)'가 올해 CES의 최고 TV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을 선정했다. 비디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CES 혁신상(CES 2019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1) 지난해 말 美 IT 전문매체 톰스가이드(Tom’s Guide)는 LG 올레드 TV AI 씽큐의 'LG 씽큐'의 AI 음성인식은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2) 미국 최고 권위 소비자 전문 매거진 컨슈머리포트는 올레드 TV 성능평가에서, LG 올레드 TV가 1위부터 10위까지 제품 중 8개를 차지했다. 컨슈머리포트 TV평가 부문에서 1위에서 16위까지가 모두 올레드 TV였다.

(3) 독일 비영리 테스트 기관인 '슈티프퉁 바렌테스트'는 2018년 TV 성능평가에서 LG 올레드 TV 2종(55C8, 55B8)을 각각 1.5점을 기록해 공동 1위로 평했다. 3위도 LG전자 프리미엄 LCD TV인 LG 나노셀 TV(65SK8500). 상위 10개 모델 가운데 6개 모델이 LG 올레드 TV와 나노셀 TV다.

(4) 독일 대표 시사지 '슈피겔(Spiegel)'은 최근 슈티프퉁 바렌테스트의 TV 테스트 전문가인 피터 냑(Peter Knaak)과 인터뷰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주도한 TV시장이 이제 LG가 리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인용했다. 이어 "올레드 TV가 환상적인 시야각 및 블랙 색상을 구현하면서 기존 LCD TV의 문제를 해결했다"고 덧붙였다.

(5) 영국 소비자 전문 매체 'Which?'가 독자 대상의 설문조사 결과, LG가 최고 TV 브랜드(Best TV Brand)와 가장 신뢰받는 TV 브랜드(Most Reliable TV brand)’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6) 네덜란드 소비자 매체인 콘수멘텐본드(Consumentenbond)는 32인치부터 65인치에 이르는 전체 인치별 최우수 제품으로 LG TV를 선정했다. 올해의 TV(2018년)에서 동일 업체가 전 부문 최우수를 석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레드 TV 시장 선도는 계속 진행중...

현재,  올레드 TV시장은 15개 업체가 경쟁하고 있는 올레드 TV 시장에서 ‘원조’ LG전자는 압도적 화질과 디자인은 기본이고,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은 물론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까지 연동해 더 편리해진 인공지능 TV를 비롯,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8K 올레드 TV까지 선보이며 시장 우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LG전자는 2016년 얇은 패널 뒤에 투명 강화유리를 적용한 ‘픽처 온 글래스(Picture on glass)’ TV(LG 시그니처 올레드 TV), 2017년 4㎜도 안 되는 두께로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 있는 듯한 ‘월페이퍼(Wallpaper)’ TV(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등 TV 폼 팩터(제품 형태)의 변화를 선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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