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고객행복센터를 비록해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설 연휴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지난 28, 29일 양일간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콜센터)와 경기도 의왕 소재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설 연휴를 앞두고 비상운영계획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이 같이 당부했다.

농협은행은 거래량이 집중되는 설 연휴 전·후를 대비해 시스템 사전점검과 인프라 증설, 상담사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NH통합IT센터는 금융거래현황을 집중 모니터링해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고객행복센터는 비대면 채널 고객을 위해 휴일 심야시간에도 원활한 상담 및 지원이 가능하도록 직원과 상담사들이 비상근무를 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지난 28일 고객행복센터를 방문, 상담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와 함께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점검해 감정노동자인 상담사 케어(보호)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을 지시했다.

또 29일에는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연휴기간 동안에도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