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NH농협은행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고양시 소재 농협이념중앙교육원에서 ‘영업본부 RM(기업금융전문역) 현장지원 전략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전국 20개 영업본부에 배치된 31명의 RM이 참석한 이번 워크샵은 영업점 현장지원 역량 강화와 2019년도 사업추진 전략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영업본부 RM의 역할, 기업마케팅 기법수출입 마케팅, 개발부동산 금융, 재산신탁 및 부동산담보신탁, 파생금융상품 등 참가자들이 희망한 주제의 강의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영업본부 RM은 기업금융 관련 전문자격과 다년간의 심사 및 마케팅 경력을 보유한 전문인력 가운데서 선발해 각 영업본부에 배치한 소수정예 직원으로 2017년부터 이 제도를 운영 중이다.

워크샵을 주최한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영업본부 RM의 활동영역을 여신 중심에서 외환·파생금융을 아우르는 종합마케팅으로 확대해 줄 것”을 주문하며 “농협은행이 매년 1조 원 이상의 손익을 창출하는데 기업투자금융이 핵심인 만큼 영업본부 RM이 자부심을 갖고 영업점을 이끄는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은 자금조달에 대한 고민뿐만 아니라 법인전환, 가업승계 등 비금융부문에 대한 고민도 많은 만큼 경영컨설팅과 연계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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