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우리맛 연구중심 샘표가 내달 열리는 ‘뉴욕 패션위크(NYFW, 2/6~13)'를 맞아 특별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 '뉴욕 맨하튼에 위치한 샘표 뉴욕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에서 요리를 배우고 있는 현지인들'.(사진=샘표)

​샘표는 뉴욕 패션위크 기간 중 2월 7일을 ‘연두 데이’로 지정, 샘표 뉴욕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패션위크 참석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연두로 만든 채식 요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뉴욕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는 지난해 9월 샘표가 뉴욕 맨해튼에 만든 플랫폼으로, 한국  콩발효를 대표하는 연두의 가치를 알리는 공간이다.

연두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클래스와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현지 각계각층의 다양한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글로벌 채식 트렌드에 맞춰 연두를 사용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채소 요리들을 연구 개발하여 소개하고 있는데, 현지인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샘표는 뉴욕 패션위크를 맞아 현재 뉴욕에서 가장 핫한 트렌드인 ‘채식’과 요리에센스 연두를 소개하는 다양한 채소 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연두 데이’에 샘표 뉴욕 연두 컬리너리를 방문하면 잘게 썬 채소에 연두로 간편하게 만든 ‘3분 채소 수프(3' veggie soup)’, 삶은 병아리콩과 레몬즙, 다진 마늘, 올리브유에 연두를 넣고 곱게 갈아 만든 건강한 채식 소스 ‘후무스(Full flavored low sodium hummus)’, 파슬리와 호박씨에 연두를 넣고 갈아 만든 페스토 피자(Guilt-free no bake pesto pizza)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샘표 뉴욕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 자우마 비아르네즈 수석 셰프는 “연두는 한식의 핵심인 콩발효 기술로 탄생한 순식물성 요리에센스”라고 설명하면서 “특히 채식을 맛있게 즐기는데 도움을 주는데, 한식뿐 아니라 서양 채소 요리에도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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