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오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마리 관장이 물러난 후 공석 중인 국립현대미술관 신인 관장에 윤범모(68) 동국대학교 석좌교수가 내정되어 2월 1일 취임한다.

▲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내정자'.(사진=왕진오 기자)

지난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공모절차에 들어간지 3개월 만에 새로운 관장이 선임된 것이다. 초기 공모에는 총 13명이 응모했는데, 최종 3인에 윤범모 내정자와 김홍희 전 서울시립미술관장, 이용우 전 상하이 히말라야 미술관장이 이름을 올렸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내정자는 동국대학교 및 동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사학을 공부하고 경주엑스포 전시 총감독,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전시감독, 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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