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카카오뱅크가 고객들의 소비성향에 맞춰 반려동물, 마켓컬리 등을 추가한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묘션 시즌 4에 돌입한다.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이용 금액 중 최대 7만 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프렌즈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 4’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카카오뱅크는 프렌즈 체크카드 사용자들의 소비 성향을 반영해 반려동물 관련 가맹점과 마켓컬리 등과 같은 온라인 쇼핑몰을 추가하고 기존 캐시백 혜택도 고객 선호에 따라 조정했다.

특히 시즌 4에서는 동물병원과 펫샵 등 반려동물 관련 7만 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온라인쇼핑몰 마켓컬리 5만 원 이상 시 5000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앞서 시즌 3에서 고객들의 좋은 평가를 받은 학원비 1만 원, 통신비 5000원, CGV 및 신라면세점 캐시백 혜택, 공항라운지 1만 원 입장 등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캐시백 프로모션은 전월 사용실적 30만 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카카오뱅크는 캐시백 프로모션과 별도로 전월 사용실적에 관계없이 0.2% 기본 캐시백(주말과 공휴일에는 0.2% 추가)을 제공한다.

이형주 카카오뱅크 상품파트장은 "카카오뱅크 고객이 체크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곳에서 쓰임에 맞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캐시백 프로모션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일 꺼내쓰는 카드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캐시백 프로모션 대상 가맹점 현황은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 이용실적 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렌즈 체크카드 캐시백 제휴처에서 결제하면 캐시백 알림서비스도 제공된다. 캐시백은 다음달 10일에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와 연결된 통장으로 입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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