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총 매출 24조 3366억원, 영업이익 929억원

▲ LG디스플레이의 Wallpaper TV패널이 'SID 2017'에 전시되고 있다. <사진@LG Display>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총 매출 24조3366억원, 영업이익 929억원(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LG디스플레이의 2018년 한해의 실적보고다.

2018년 엘지디스플레이의 실적보고에 대해, 올해 신규 부임한 LG디스플레이 CFO 서동희 전무는 "올레드(OLED) 로의 사업 전환을 가속화하고 전사 모든 영역에서 자원을 효율화함으로써 재무체질을 강화할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안정적 수율확보  생산성 확대  수익↑
제품: OLED TV

사실, 현 TV시장은 경쟁이 심화되고, 패널 판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 중요한 점은 안정적인 수율을 통한 생산성의 확보다. 여기에 LG디스플레이는 TV 내 OLED 매출 비중도 20% 이상 확대되고 있는 점을 착안해 OLED TV 및 초대형 및 고해상도 등 차별화 제품을 통해 수익을 확대시켰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실적으로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6조9478억 원이었지만 영업익은 IT 및 중소형 신제품 출하 증가와 고부가가치 제품을 통해 전 분기 대비 99%, 전년 동기 대비 528% 증가한 2793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526억원. EBITDA는 1조1343억원, EBITDA 이익률 16.3%, 부채비율 123%, 유동비율 88%, 순차입금비율 4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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