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하나 SNS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 유하나가 둘째를 임신했다.

유하나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유하나가 임신 14주차이며 8월 출산 예정"이라며 "현재 유하나는 둘째 임신으로 많이 기뻐하고 있으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며 "출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하나의 둘째 임신 소식은 첫째 도헌 군 출산 이후 6년 만이다. 그는 지난 2011년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첫째 아들 도헌 군을 두고 있다.

유하나는 그간 여러 방송을 통해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해왔다. 야구선수인 남편 이용규를 위해 결혼 전부터 우렁각시를 자처했던 그는 결혼 후로도 남편 외조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는 "내가 좋은 기운을 가져야 남편도 좋은 기운을 가진다"는 말로, 가득한 남편 사랑을 보여줬다.

특히 유하나는 배우로서는 잠시 휴식기를 가졌으나, 예능 활동으로 워킹맘의 저력을 보여줬으며, 남편 내조도 소홀히 하지 않는 팔방미인의 행보를 보여줬다. 

그런 노력만큼 유하나 가족은 화목하고 단란한 모습이 돋보였다. 남편과는 신혼같은, 아들과는 친구같은 모습으로 열정 넘치는 엄마의 몫을 해냈다.

한편,  유하나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주 때 찍은 사진"이라며 최근 촬영한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임신 소식 들으시고 피부 관리 어떻게 하냐고 엄청 많이 물어주신다. 임신해보신 분들은 아신다. 전보다 푸석하고 거칠고 갑자기 없던 트러블도 왕창"이라며 "저도 첫 아이 때 말할 수 없이 트러블이 짜면 생기고 없어질까 싶으면 생기고 정말 스트레스였다. 둘째 임신 후, 처음에 약간의 그런 징조가 보여서 제품을 꼼꼼히 쓰기 시작 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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