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 코리아 임직원과 힐스펫멘토들이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와 함께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힐스펫뉴트리션>

[이현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힐스펫뉴트리션 코리아(이하 힐스 코리아)의 '힐스 사랑의 쉘터(유기동물 보호소) 2019' 프로그램이 2월부터 본격 가동이 개시됐다.

힐스 코리아의 '힐스 사랑의 쉘터’ 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 3톤 이상을 기부한 것이 시초로, 올해도 3톤 이상의 사료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 보호자들에 대한 힐스 사료 지원도 대폭 확대한다.

힐스사료 3톤 이상 기부…올해 3년째

특히, 올해는 힐스의 사료 지원이 더욱 절실한 전국 각지의 유기동물 보호소를 발굴하기 위해 국내 동물보호단체 전문가와 자문단등으로 구성된 ‘힐스 사랑의 쉘터 운영위원’을 구성해 다양한 조언을 청취할 방침이다. 

또한 힐스 코리아가 지정한 다양한 유기동물보호소, 동물보호단체,유기동물보호센터 등을 통해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올해에는 50건 이상을  선발해 힐스 사료를 1년 간 급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경남 김해에 위치한 똥강아지공화국, 경북 영천시의 유기동물 보호소(문보순님 운영), 경남 창녕군 유기동물 보호소(허공 스님 운영), 경기도 양주시 리버하우스(김경숙 님 운영), 서울시 노원구 백사마을,제주시 한림읍제주동물사랑, 경주 서라벌대학교 학내 사회적기업한스케어스쿨 협동조합 등 전국 각지에 흩어진 다양한 유기동물 보호소에 힐스 사료 후원을 이어갔다.  

유기동물을 입양한 보호자에 대한 1년 간의 힐스 사료 지원도 누적건수가 총 35건에 이른다. 

힐스 코리아 마케팅 백정은 팀장은 "힐스 사랑의 쉘터프로그램이 ‘유기동물 없는 세상’ 나아가 ‘인간과 동물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여는 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이어 "해당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고 의미 있게 운영하기 위해 동물보호단체를 비롯 수의사, 소비자 등 다양한 스테이크 홀더들과도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힐스 본사의 유기동물 보호 프로그램인 '힐스 푸드, 쉘터앤 러브(The Hill's Food, Shelter & Love®)'는 힐스의 우수한 영양으로 유기동물 보호소의 동물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며 나아가 입양이 더 잘되게 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2천9백억원 상당의 사이언스 다이어트 사료를 전 세계 보호소에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9백만 마리의 유기동물들이 입양되는 결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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