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신한카드의 ‘신한페이판’이 타임라인을 통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광고에 담에 2030세대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고객의 일상을 유쾌하게 그려낸 것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11일 ‘페이의 판을 다시 짜다’라는 슬로건 아래 선보인 신한페이판 광고가 유튜브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더욱이 유튜브 주 사용 연령대를 감안할 때 2030세대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광고는 ‘사고(BUY)’, ‘사는(LIVE)’ 것을 신한페이판 ‘타임라인’으로 연결해 재미있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영상 속 주인공은 일상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로 공유하며 그 날의 히스토리를 채우는 것과 신한페이판 타임라인을 통해 카드 결제 히스토리를 채우는 것을 연결해 초개인화 시대 소비자의 일상을 트렌디하게 그려 냈다.

특히 신한페이판 타임라인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결제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소비 패턴을 분석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개인화에 최적화한 디지털 플랫폼임을 전달하고 있는 것.

또 SNS에 주인공의 하루를 공유하는 장면에서는 실제 검색 빈도가 높은 '#홈파티', '#가구공방' 등의 해시태그 키워드를 그대로 적용한 것도 2030세대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신한페이판의 초개인화 영역을 강조하면서 젊은 층에게 익숙한 SNS 인터페이스 활용, 화려한 영상미, 신선한 배경음악으로 2030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며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서비스의 특징을 잘 표현하는 광고로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페이판 유튜브 영상 1000만 돌파를 기념해 11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유튜브 영상 공유하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유튜브 영상을 본인 SNS에 공유하고 공유URL을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300명)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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