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신한은행 브랜드 홍보 및 청년 고객 대상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학생 홍보대사가 오는 6월까지 약 5개월 동안의 활동을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11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제30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0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신·대·홍)는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100명이 선발돼 오는 6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신한은행 브랜드 홍보, 청년 고객대상 아이디어제안, 소외계층 금융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이들은 신한은행의 20대 고객 소통 채널 S20 홈페이지를 통해 20대 공감기사·콘텐츠를 작성하는 등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신한은행은 핵심 경영전략 중 하나인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반영해 2017년부터 한국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대학생들도 선발하고 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등의 국적을 가진 11명의 유학생 신·대·홍들은 각자가 속해 있는 해외 및 국내 네트워크를 통해 신한은행의 글로벌 소통 채널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신한은행과 소중인 인연을 맺게 된 30기 신·대·홍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20대 청춘들만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을 통해 청년 고객과의 소통에 한발 더 다가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신·대·홍은 15년간 2700여 명의 홍보대사를 배출, 신한은행의 대표적 청년 연계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더욱이 최우수활동팀으로 선정된 홍보대사들에게는 활동 종료 후 해외문화탐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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