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리브하이, 'AKB48-아무로 나미에 등 드림팀'과 작업 일본 EP 앨범 발표

▲ 걸그룹 리브하이 신아, 보혜, 가빈

[ 최노진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 '군통령' 걸그룹 리브하이가 13일(오늘) 일본에서 첫 EP 앨범을 발표한다.

걸그룹 리브하이가 일본에서 'LIVE HIGH #E.P1 Triple Jumping'(이하 'Triple Jumping') 현지화 앨범을 발표하며 TV 방송 출연, 프로모션 콘서트, 모델 등 해외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소속사에 따르면, 리브하이는 2019년 2월 9일 출국해 현지 팬들과 만나는 프로모션, 현지 매체와 인터뷰, TV 방송 등의 바쁜 스케줄을 갖고 있다. 특히 일본 아이돌 전문 미디어인 Kawaian TV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일본 매니지먼트 측에 따르면,  Kawaian TV는 한국의 '주간아이돌'과 유사한 성격을 가진 아이돌 전문 TV다. 데뷔와 동시에 생방송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리브하이를 섭외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 걸그룹 리브하이 신아, 보혜, 가빈

또한 일본 유명 편의점인 패밀리마트에서는 리브하이의 'Triple Jumping'를 2월 내 일본 전역 매장 방송곡으로 선택했다.

리브하이 보혜, 가빈, 신아는 "이번 일본 앨범 발표를 통해 한국 K-POP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힐링 메시지 그리고 일본 현지 정서를 반영한 곡이 혼합되어 널리 사랑받는 곡이 되었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리브하이의 이번 일본 진출에는 일본 현지 유명 스타들을 발굴한 엔터테인먼트 기업, 프로듀서, 아티트스들이 참여했다. 일본 대표 걸그룹 AKB48, SKE48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프로듀서 이성호가 'Triple Jumping' 을 작곡했다. 그리고 작사는 일본에서 크리스탈 케이 등의 곡 작업에 참여한 사카즈메 미사코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리브하이의 'Triple Jumping' 은 리브하이 보혜, 신아, 가빈의 귀여움과 발랄함을 녹여낸 보이스, 밝고 신나는 사운드가 만나 일본 현지화에 촛점을 맞췄다. 또한 이번 앨범의 사진은 빅뱅, 레이디가가, 아무로 나미에 등의 촬영을 담당해 온 세계적 사진작가 레슬리키가 참여했다.

▲ 군 위문공연 강자에서 한류돌로 영역을 확장하는 걸그룹 리브하이

한편, 걸그룹 리브하이는 한국에서 1집 '하쿠나 마타타', 2집 '해피송', 3집 '꿍따리 샤바라', 4집 '예스', 5집 '첫사랑'을 발표하며 일관된 힐링, 긍정, 희망을 담은 노래를 발표하며 '힐링돌'이란 애칭을 듣고 있다. 또한 군 장병에게 사랑을 받으며 2018년 총 70회 군 위문공연 기록하며 '2018 위문공연 인기 걸그룹', '2018 군통령 걸그룹 리브하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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