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문정인 교수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한반도 정세 전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추미애 의원(서울 광진구을·미주소위원장)은 오는 1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문정인 연세대 명예특임교수를 초청해 ‘2019년 한반도 정세 전망’ 간담회를 가진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사상 최초의 북미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전망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향후 전개될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 과정에 대한 전망과 방안 모색 등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기조발언 후 비공개로 전환돼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