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야크X레드불 올 인 레이스 현장 사진. (사진=블랙야크)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블랙야크는 레드불과 함께 독일 오버스트도로프에서 진행한 레드불 ‘올 인 레이스(All In Race)’ 프로젝트의 영상을 15일 공개했다.

레드불 ‘올 인 레이스’는 극한의 환경에서 자신의 한계를 확인할 수 있는 익스트림 대회다. 독일 오버스트도로프 지역의 헤이니 클로퍼 스키 점프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5개의 장애물을 통과해야 하는 2.5km의 코스로 구성됐으며, 대회 영상은 블랙야크 SNS와 유튜브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랙야크는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 아마추어 등 약 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레이스의 참가자들이 영하의 극한 상황 속에서 레이스를 완주할 수 있도록 미드 레이어 제품군을 지원했다. 

윈터 스포츠의 경우 레이어링을 통한 체온 유지가 중요한 만큼 블랙야크는 ISPO 어워드와 폴라텍 APEX 어워드 수상을 통해 제품력이 검증된 ‘컴뱃 셔츠’로 참가자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왔다.

‘컴뱃 셔츠’는 아웃도어는 물론 각종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하이브리드 셔츠로 폴라텍 파워 그리드 플리스와 코듀라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보온성과 활동성이 매우 뛰어나다. 등판 코듀라 부위에는 레이저 천공을 적용해 통풍 효과까지 발휘하며 사용자가 간단한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대형 매쉬 소재의 가슴 주머니를 전면에 배치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016년 레드불 미디어 팀과 협업한 ‘프리즈 러닝’ 이어 레드불과 손을 잡은 두 번째 프로젝트로 글로벌 시장 내에서 블랙야크의 브랜드 파워, 그리고 제품력을 재확인한 계기가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영훈 마케팅본부 이사는 “혹독한 자연 환경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신체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블랙야크에게 이번 레이스는 최적의 필드테스트 장이자 블랙야크의 미션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며 “불가능과 모험, 그리고 도전이라는 공통의 미션을 가진 레드불과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기회를 마련해 색다른 시너지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박람회인 ISPO 뮌헨 2019에서 황금상 3개와 제품상 2개를 수상, 지난 7년간 총 24개의 타이틀을 거머쥐며 단일 브랜드 누적 집계 기준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