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삼성증권은 15일 대학생 경제교육 봉사단 ‘야호(YAHO)’가 출범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다 규모로 2019년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YAHO(Young Assistant providing Happy Opportunity for Youths)’는 ‘삼성증권의 젊은 대학생 선생님과 즐거운 경제 교육 기회를 함께 해봐요’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2010년부터 매년 한 기수씩 선발, 1년 동안 ‘청소년 경제교실’의 강사로 활동해오고 있다.

이번 ‘야호 10기’ 대학생 봉사단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사회복지 유관기관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삼성증권의 사회공헌 사업인 ‘청소년 경제교실’의 경제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1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252명이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 13일~1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1박 2일로 진행된 발대식은 ‘야호 10기’ 임명장 수여식, 상담심리사의 특별강연, 참여형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졌으며 대학생 봉사단들이 경제교육 멘토로서 구체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봉사단원들이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관과 소비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기여하고 삼성증권과 좋은 인연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이들은 경제교육 강사 활동뿐만 아니라 경제골든벨, 연합장터 등의 다양한 관련 사회공헌 행사에 참여하며 활동을 수료한 후 전 봉사단원들은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삼성증권은 올해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청소년 경제교실’ 사업 지원비용 지원도 전년 대비 확대한다. 확대된 지원비용은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에 여름철 냉방비 지원, 양질의 교육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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