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 <일러스트@연합뉴스>

[최정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PTSD'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일컫는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의 약자를 말한다.

미국 사회에서도 PTSD는 이제 일상용어에서도 자주 쓰는 의학용어가 됬??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미국 헐리우드 영화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는 의학용어로, 특히 이라크를 비롯한 중동전쟁에서 살아 돌아온 일부 미국 병사들이 자국 내에서 겪은 정신적인 증상으로 사람이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한 후 발생할 수 있는 정신 신체 증상들로 이루어진 증후군을 의미한다.

PTSD, 1주일 ~ 30년 ↑까지도

PTSD의 생물학적 요인으로 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벤조다이아제핀 수용체 그리고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축의 기능 등이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여기서 노르에피네프린 시스템과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의 기능이 증가되어 자율신경계가 과반응이 증가된다고 보고 있다. 

자율신경계가 과도하게 반응하게 되면 보통 심장 박동수 급격히 증가되고 비정상적인 수면 형태를 보여진다. 일부에서는 공황장애(panic disorder)와도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자료=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PTSD 증상은 짧게는 일주일부터 길게는 30년 이후도 나타난다고 연구되고 있다. 한편, 이상민, 김구라, 정형돈, 이경규, 김장훈, 차태현, 이병헌, 김하늘, 조니뎁, 크리스틴 스튜어트, 브래드 피트 등의 일부 연예인과 방송인이 공황장애를 느꼈다고 밝힌 적이 있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