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삼성증권이 법인의 경영진 고객에 대한 법인토탈서비스의 일환으로 제공하는 CEO·CFO포럼이 2019년 첫 행사를 가졌다.

삼성증권은 지난 13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 CFO포럼을 시작으로 지난 20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CEO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개강식에 참석한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4기째인 법인포럼은 고객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매년 성장해 오고 있다”며 감사를 전하고 “이런 성원에 부흥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와 경영정보를 더욱 빠르게 전달해 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CEO포럼과 CFO포럼의 첫 강의는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 최재붕 교수가 강사로 나서 ‘디지털신문명과 포노사피엔스’를 주제로 최근 트렌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6년 처음 시작한 CEO·CFO포럼은 법인 경영진 고객에게 필요한 법률과 세무, IB 등의 최신정보와 각종 경영 트렌드 강의를 제공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참여 고객들 간 네트워킹 기회를 더욱 넓히기 위해 관심 분야별로 CEO·CFO포럼 멤버들이 별도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세미나를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이번 CEO포럼에 처음 참여한 한 CEO 고객은 “지난해 3기 CEO포럼에 참여했던 업계 선배의 권유로 참여하게 됐다”며 “기업경영에 쫓기다 보니 놓치기 쉬운 최신 정보와 트렌드 등 폭넓은 인사이트를 얻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들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삼성증권 양진근 법인영업컨설팅담당 본부장은 “법인고객의 경우 개인자산관리를 넘어 경영기법, 경제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니즈를 갖고 있다”며 “이런 니즈를 위한 다양한 강의와 함께 여러 경영인들과의 교류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고 있어 향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오는 3월 8일 차세대 경영인 고객을 위한 ‘NEXT CEO FORUM’을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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