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캡처, JTBC 유튜브 캡처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배우 김보라, 김병규가 막 열애를 시작했다. 갖가지 추측에 시달리던 이들이었기에 예쁜 만남을 응원하는 여론이 크다.

특히 김보라, 조병규 등 함께 출연했던 예능에 시선이 쏠린다. 이는 당시에도 두 사람의 열애설이 한 차례 휩쓸고 지나간 뒤 출연했던 터라 그에 관한 입장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이들은 드라마 'SKY캐슬' 촬영 당시 메이킹에 살짝 스치는 스킨십으로 열애설에 올랐다. 조병규가 김보라의 손목을 잡다가 황급히 놓는 모습이다. 이에 대해 김보라는 KBS '해피투게더'에서 "뿌리치던 찰나"라는 취지로 해명했다. 카메라를 의식해 놓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로 인해 김보라가 마치 조병규에게 철벽(견고한 벽)을 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21일 양측은 2월 초부터 만남을 갖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더팩트는 두 사람이 서울 강남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공개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당시 두 사람이 단지 '썸'을 타는 중이었다면, 아마도 철벽 발언은 마음을 들키지 않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채택된 제보는 사례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