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잠복근무 스틸컷/영화진흥위원회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매일같이 학교로 출근해 학생들 틈에서 잠복근무를 하는 영화 ‘잠복근무’가 TV프로에서 소개되며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학창시절 인근을 평정한 짱으로 한 주먹 하는 여형사 천재인(김선아)은 조폭 범죄두목의 소재파악을 위해 생각하기도 싫은 학교로 돌아가 주어진 임무에 충실하지만 갖가지 변수가 나타나 어려움을 겪는다.

그녀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서 결국 소재파악에 성공지만 임무를 완료하기 까지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는다.

범죄자를 잡기위해 많은 수사인력이 투입돼 잠복근무를 하는 모습에서 최근 천만관객을 모은 영화 ‘극한직업’과 유사성을 띈다.

‘극한직업’도 마약유통조직의 최종 보스를 잡기위해 그들의 아지트 인근에 통닭집에서 6명의 어리버리한 형사들이 잠복근무를 하면서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한편, 영화 ‘잠복근무’의 리뷰에는 ‘의외로 재미가 있다’는 평과 ‘최악의 영화’라는 평이 달리며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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