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8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 미래에셋 메이커 플레이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18∼19일 이틀간 서울을 시작으로 여수(2월 21∼22일), 부산(2월 26∼27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각 지역마다 100여 명씩 총 311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문제에 대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해결법인 디자인씽킹을 기반으로 미래도시 만들기와 미션로봇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2일 차에는 제작한 로봇으로 팀 단위 미션수행 경기를 펼쳤다.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지정된 위치에 있는 공을 잡아 특정 지점으로 옮기는 로봇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요소를 배울 수 있었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팀 단위 경기를 통해 전략을 세우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며 “향후 사회생활에 필요한 역량들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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