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노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 인기 국악 걸그룹 락드림 이밝음이 포천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포천경찰서는 2019년 2월 26일 오전 국악 걸그룹 락드림 리더 이밝음을 '인권 보호 및 범죄피해자 지원 활성화'를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자리에는 포천경찰서 송호송 서장 및 각 부서장, 직원, 락드림 이밝음이 참석했다. 포천경찰서는 선정 배경에 대해 국악 걸그룹 락드림 이밝음은 실력파 아티스트이자 그 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 및 우리 국악의 저변 확대에 공헌했다고 설명했다.

퓨전 국악걸그룹 락드림 이밝음은 앞서 2018년 구리경찰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캠페인 홍보대사를 역임하며 클린 치안 행정 알리기에 공헌했다. 

포천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퓨전 국악 걸그룹 락드림 리더 이밝음은 "포천 지역이 맛있는 특산물이 많은 지역이라고 알고 있다. 또한 포천 경찰서 송호송 서장님 이하 직원분들의 노력으로 치안이 안전하다고 들었다. 살기 좋은 포천 지역을 알리고 이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포천경찰서 클린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퓨전 국악 걸그룹 락드림은 'Republic of Korea'와 드림이란 단어를 묶어 한국을 대표하는 꿈의 그룹이라는 의미 그리고 또 하나는 즐거운 풍류 樂(락)에 꿈을 드리는 드림 걸그룹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

락드림은 2014년 창단 후 민간 행사, 군 관련, 그리고 국가 주관하는 행사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리더 이밝음은 국립전통 예술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 입학 및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그 과정에서 무형문화제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전수자, 무형문화제 제34호 남도잡가 전수자가 되었다.

이밝음은 2019년 락드림과 함께 한국 국악의 장점과 케이팝(K-POP)을 적절하게 섞어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