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하시 쥬리, AKB48 졸업 발표

▲ 타카하시 쥬리 (사진=타카하시 쥬리 SNS)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일본 걸그룹 AKB48 멤버로 활동한 타카하시 쥬리가 한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4일 타카하시 쥬리가 그룹 인피니트, 러블리즈 등이 소속된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으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울림 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타카하시 쥬리가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곧 새로운 걸그룹 멤버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카하시 쥬리는 지난 2018년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한국팬들에게 친숙한 멤버다. 당시 최종 순위 16위를 기록하며 아이즈원 멤버로 발탁되지 못했으나, 적지않은 국내 팬들을 보유하며 추후 활동에 기대감을 받는 멤버이기도 했다.

타카하시 쥬리는 지난 2012년부터 AKB48 멤버로 활동해왔으며, 지난달 4일 퇴근길 차량 사고로 예정됐던 생일 이벤트를 연기한 바다. 그런 타카하시 쥬리는 오후 팀 졸업과 함께 한국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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