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하 / 사진=SBS 캡처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가수 이은하가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 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4일 KBS '가요무대' 1601회에 이은하가 출연했다. 장미화, 최진희, 박재란, 남상일, 박구윤 등 동료들과 함께한 그의 무대는 달라진 얼굴보다 관록 넘치는 목소리에 시선이 집중됐다.

그는 쿠싱증후군을 투병한 바다. 스테로이트 호르몬의 과다 분비로 발병하는 병인데, 비정상적으로 지방이 축적돼 특정 부위가 살이 찌는 증상을 보인다.

이은하는 이런 쿠싱증후군 투병 고백 이후 많은 이들의 우려와 응원을 받았으며, 지난해 한 연예프로그램을 통해 병을 극복하고 10kg 이상 감량했음을 밝혀 희망을 보여줘다.

이은하는 "스테로이드를 끊은지 40일 됐다. 수면제도 끊었다"면서 일상생활 속 잦은 움직임으로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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