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B국민은행이 올해도 20∼30대 청춘들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은행은 오는 4월 말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이벤트인 ‘청춘가득(家得)’ 시즌3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981년생∼2000년생(19세∼39세)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점,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을 통해 주택청약청약종합저축 또는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추첨을 통해 노트북, LED마스크, 드라이기, 커피상품권 등 총 506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한 뒤 적립식 예금을 추가 가입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해피머니 온라인 상품권(2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청약 순위가 발생하고 주택유형별 청약자격을 갖추면 민영주택, 국민주택 모두 청약할 수 있는 상품이다. 매월 2만 원 이상 50만 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하며, 2년 이상 가입할 경우 연 1.8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과 같이 민영주택, 국민주택 모두 청약할 수 있으며, 일정 자격 충족 시 우대이율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자격은 만 19세에서 만 34세의 무주택 세대주(무주택 세대의 세대원 포함) 중 연소득 3000만 원 이하의 근로·사업·기타 신고소득이 있는 자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만 35세 이상이어도 병역복무기간 최대 6년을 차감 후 만 34세 이하인 경우라면 가입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청춘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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