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EB하나은행>

[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EB하나은행은 7일 신학기 시작과 더불어 젊은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한 ‘유스(Youth)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즌제로 운영 예정인 이번 프로그램은 유스 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해 ▲마케팅크루 ▲러닝크루 ▲버스킹 프로젝트 등 총 3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마케팅크루는 ‘청춘을 마케팅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학생들이 젊은 세대의 금융 니즈를 은행의 유스 마케팅 전략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우수 아이디어 팀을 선발해 3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러닝크루는 ‘Young하나, Run하나’를 주제로 진행되는 체험형 마케팅으로 최근 유스 세대의 러닝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10km 마라톤 코스에 도전하고픈 20대를 대상으로 8주간 체계적인 러닝 프로그램과 러닝화, 유니폼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전 과정에 걸쳐 유명 러닝셀럽(강윤영, 안정은, 이윤미)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버스킹 프로젝트는 ‘젋은 비틀즈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될 문화마케팅으로 젊음의 거리인 신촌 유플렉스(U-Plex) 광장을 무대로 3월∼6월 사이 매월 2회 이상 길거리 공연을 지원한다. 버스킹 공연에는 래퍼 최서현, 가수 마인드애틱 등이 참여하며, 일반인 버스커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본 공연은 유튜브 LIVE 방송을 통하여 생중계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리테일마케팅부 관계자는 “청춘들이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미래를 이끌 유스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의 유스 프로그램은 ‘영하나’ 웹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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