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삼성증권이 채권에 대해 쉽게 배우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삼성증권은 오는 29일까지 채권투자와 관련된 퀴즈에 참여하고 정답을 맞힌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채권 탐구생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삼성증권 고객은 누구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팜(mPOP)에 접속해 매주 새롭게 제공되는 채권 퀴즈를 풀 수 있다. 삼성증권은 매주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매주 제공되는 퀴즈 이벤트에 중복 참여가 가능해 이벤트가 진행되는 한 달간 총 4번의 참여기회를 가질 수 있다. 당첨자는 해당 이벤트 종료 후, 4월 중에 삼성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경제둔화 우려가 불거지자 채권 등 고정금리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런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자칫 어렵게 생각하기 쉬운 채권에 대해 퀴즈를 통해 알아가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 2월 말부터 50억 원 한도로 온라인 특판채권 2종을 판매하고 있다. 특판채권은 한도가 소진되면 판매가 자동으로 종료된다. 이번 특판채권은 지점방문 없이도 삼성증권 홈페이지와 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mPOP)’, POP HTS 등에 접속하면 투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