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신한카드가 고객봉사단과 함께 저개발국 아동들을 위한 책가방을 제작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담았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지난 11일 자사 고객으로 구성된 '신한카드 아름人 고객봉사단'(이하 고객봉사단)이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과 함께 해외아동 책가방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고객봉사단 발대식과 함께 이루어진 해외아동 책가방 만들기 봉사활동은 고객봉사단이 이미란 (사)함께하는사랑밭 강사의 나눔 특강을 함께 들은 후 저개발국 아동들을 위한 책가방을 만드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가족 단위로 참가한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참여한 한 고객은 “세상이 점점 각박해지는데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노력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고 뜻깊은 시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사회공헌 활동의 특징은 회사나 임직원 차원을 넘어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고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의 장을 열어놓는 것”이라며 “고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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