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화 금융 계열사(생명, 손해보험, 투자증권, 자산운용, 저축은행)가 사용하고 있는 공동 브랜드 ‘LIFEPLUS’가 새로운 BI(Brand Identity)로 개편돼 고객과의 소통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13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한화 금융 계열사는 지난 12일 새롭게 개편된 ‘LIFEPLUS’를 선보였다.

새로운 BI는 브랜드가 없는 브랜드로 알려진 ‘無印良品(무인양품)’의 아트 디렉터로 유명한 ‘하라 켄야(Hara Kenya)’가 디자인 했다.

하라 켄야는 BI 제작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로고를 통해 나타내고 싶었던 것은 언제나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현대인의 삶”이라며 “삶의 역동성 속에서 개개인의 삶이 ‘LIFEPLUS’의 가치를 만나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슬로건은 ‘Life Meets Life(금융, 삶을 마주하다)’로 삶의 가치에 집중하는 고객들의 트렌드를 반영해 ‘LIFEPLUS’가 삶을 더 잘 살기 위한 방법으로서 고객과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올해는 그 의미를 더욱 명확히 하고자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의미하는 ‘웰니스(Wellness)’를 주제로 ‘LIFEPLUS’ 콘텐츠를 확대한다. Financial(금융), Physical(신체), Mental(정신), Inspirational(영감) 네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찬혁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 상무는 “리뉴얼한 ‘LIFEPLUS’ BI는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는 현대인의 삶을 표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삶 속에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 LIFEPLUS Wellness Kit

한편 한화 금융 계열사들은 ‘LIFEPLUS’의 BI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4월 7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자이너 ‘하라 켄야’의 BI 제작 관련 비하인드와 ‘Wellness’에 대한 인플루언서들(이병헌, 나영석, 보아, 리아킴)의 스토리 영상을 SNS에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 대해 추첨을 통해 ‘하라 켄야’가 디자인한 LIFEPLUS Wellness Kit를 총 800명에게 증정한다. 시계, 문구류, 인센스 스틱(향초)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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