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투자증권>

[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NH투자증권은 13일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과 올해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향후 3년간 노후설계 해법에 대한 연구조사 및 교육 개발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서울대학교와 지난 6년간 배타적 계약을 통해 노후 설계 해법에 대한 상호 연구조사와 VIP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은퇴준비 및 노후설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NH투자증권 측에 따르면 양 기관은 2012년 첫 업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100세시대 준비지수를 공동연구 발표했다. 같은 해에는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인생대학’을 공동 개발해 지난해 11월까지 총 13기수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금융기관과 학술기관 간 산학협력의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 왔다고 설명했다.

서울대학교와 NH투자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6년간 지속해온 대한민국 국민들의100세시대 준비와 노후 설계에 대한 공동조사 및 연구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100세시대의 도래가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상황이지만 노후 준비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은 아직도 많지 않다”면서 “NH투자증권은 노년·은퇴설계 분야 최고의 연구기관인 서울대학교와 다시 한번 힘을 모아 우리 국민들의 풍요로운 100세시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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