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독일 최고 자동차운송물류기업인 모졸프 그룹 요르그 회장(사진)이 '2019 서울 모터쇼' 참가를 위해 오는 27일 방한한다.

15일 모졸프 그룹에 따르면 요르그 회장은 내달 1일까지 서울에 머물면서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 관련협회 및 기업의 대표들과 만나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활발한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근처 키르히하임운터텍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모졸프 그룹은 유럽의 자동차 산업을 위한 선도적인 시스템 서비스 제공업체다.

1955년 패밀리 비즈니스로 시작된 모졸프 그룹의 서비스 범위에는 맞춤식 차량 물류, 기술 및 서비스 솔루션을 포함하고 있으며, 현재 유럽 전역에 걸쳐 38곳의 기술 및 물류 센터와 육상, 철도, 내륙 수로 운송을 결합한 복합수송체재를 갖추고 있다.

모졸프 그룹의 서비스는 생산의 끝 단계에서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완성차 물류를 위한 완전한 부가가치 사슬을 제공하고 있다.

차량(자동차, 경량 상용차, 특장차) 운송 외에도 차량 보관, 워크샵 서비스, 특수 차량 건설, 산업 코팅, 이동 서비스, 출고 에이젼트 솔루션 및 차량 및 부품 재활용을 포함하고 있다.

모졸프는 이런 맥락에서 자동차 산업, 복합수송업체 및 자동차 딜러를 위한 모든 범위의 맞춤형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모졸프 그룹은 현재 1000대의 특수 수송 차량, 300대의 2층 웨건, 2척의 로로 선박 및 주요 지역에 분포된 기술 및 물류센터를 갖추고 유럽 시장에서 매년 280만 대의 차량을 취급하고 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