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B국민카드가 올 시즌 프로야구 입장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산 베어스’를 비롯해 ‘기아 타이거즈’, ‘NC 다이노스’, ‘한화 이글스’ 등 4개 구단의 홈경기 입장권에 대해 최대 2500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KB국민카드는 15일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맞아 ‘두산 베어스’ 등 4개 구단 홈경기 입장권 구매 시 최대 2500원이 할인되는 ‘2019년 프로야구 입장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두산 베어스, 기아 타이거스, NC 다이노스, 한화 이글스 등 4개 구단의 정규시즌 홈경기 성인 입장권 구매 시 전월 이용 실적에 관계없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우선 ‘두산 베어스’의 경우 잠실 홈경기 △레드석 △네이비석 입장권을 인터넷 또는 현장에서 구매하면 경기당 1인 1매에 한해 2019원이 할인된다.

‘기아 타이거스’ 광주 홈경기 일반석을 인터넷 예매 또는 현장 결제 시 경기당 1매에 대해 25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 구입이 가능하다.

또 ‘NC 다이노스’는 창원 홈경기 일반석을 인터넷 또는 현장 구매하면 경기당 2매까지 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화 이글스’대전 홈경기 입장권 현장 구매 시 경기당 2매까지 1500원이 할인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워라밸’ 문화 확산 추세에 맞춰 많은 고객들이 스포츠와 레저 관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