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에서 운영중인 청년공간 '바람지대'. <사진=경기도청>

[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지난해 10월에 안산시와 양주시가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사업'의 추진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에는 고양시, 광명시, 김포시, 여주시 등 4개시가 추가 선정된다고 경기도가 밝혔가.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사업’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약을 내세웠던 사업으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청년공간'을 지원·조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사업’의 총 예산은 37억5000만 원으로 도와 시‧군 매칭 사업(도비 16억5,000만원, 시‧군비 21억원)으로 추진된다. 선정된 시군은 각각 1억5천만 원의 공간조성비와 9천300여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도비로 지원된다.

'경기청년공간’은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편의시설 외에도 취·창업상담, 취업특강,직무멘토링, 심리상담, 금융상담, 문화행사 등의 서빗도 제공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2~3개소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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