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금융그룹>

[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B금융그룹이 대구 상인역 WM복합점포 신설로 CIB복합점포 9개를 포함해 총 76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하게 됐다.

KB금융그룹은 지난 18일 ‘KB GOLD&WISE 상인역’ 은행·증권 WM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KB GOLD&WISE 상인역’ WM복합점포는 KB금융그룹의 대구 지역 두 번째 WM복합점포다. KB금융그룹은 이번 점포 신설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지역 고객의 편의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전망했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이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은행·증권의 우수PB가 한 팀이 돼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 및 경쟁력 높은 투자상품을 추천하고, 부동산투자자문·세무컨설팅·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니즈에 적합한 자문컨설팅도 가능하다.

KB금융그룹의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길 전무는 “급변하는 자산관리 시장에서 은행·증권의 공동영업 모델을 구축해 고객을 위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지속적으로 개설해 커버리지를 전국적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은행·증권의 협업 정착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여 고객의 종합자산관리에 대한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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