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가 공복에 먹는 영양제들/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래퍼 겸 가수 제시의 싱글스토리가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시는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는 ‘센 언니’라고 알려진 것과는 다른 부드럽고 약한 이미지로 그려졌다.

특히, 이립의 나이가 넘어가면서 힘들어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날 아침에 눈을 뜬 제시가 향한 곳은 바로 냉장고로 생수를 들이킨 그녀는 곧바로 비타민이 가득한 식탁으로 향했다.

화면에 보이는 것만 크고 작은 12병의 영양제를 제시는 거침없이 입안으로 가져갔다.

공복에 영양제를 섭취하는 모습을 본 박나래가 “빈 속에 먹으면 속 쓰린데”라고 말했고 제시는 “왜 아침도 안 먹고 영양제를?”이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까먹으니까”라면서 “눈도 거의 안 뜰 때 먹어야 되는...”이라며 일찍부터 먹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 다음에 속 아파”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제시는 많은 영양제를 섭취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원래는 (영양제를)안 먹는데 나이가 조금 들으니까...”라면서 “체력이 다 떨어져서 이제는...”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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